이필운 시장 '미래의 주역 건강하게 자라날 환경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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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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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필운 안양시장]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 시장은 최근 동안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아동 성폭력·학대예방 교육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여기서 “현장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동이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30개 시설 220여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또 조미영 안양YWCA 가정폭력상담소장과 오지혜 그루터기 가정··폭력 상담소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 성폭력 및 학대예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아동 성폭력 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요령에 대한 그간의 잘못된 문제점을 바로 잡으면서 신고의 의무를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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