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LG G6 시리즈 ‘G6 플러스’, ‘G6 32GB’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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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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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의 새로운 시리즈 'G6 플러스'가 2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서 출시됐다.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2일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의 새로운 시리즈 ‘G6 플러스’와 ‘G6 32GB'의 판매에 돌입하면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LG전자의 ‘G6 플러스’는 내장 메모리 용량을 128GB로 기존 G6의 2배로 늘려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풍성하게 저장할 수 있으며, G시리즈 최초로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됐다. 출고가는 ‘G6 플러스’가 95만7000원, ‘G6 32GB’는 81만9500원이다.

‘G6 플러스’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B&O(뱅앤올룹슨) 플레이 번들 이어폰이 제공되며, 색상은 옵티컬 아스트로블랙, 옵티컬 마린 블루, 옵티컬 테라 골드 총 3가지가 출시된다.

‘G6 32GB’는 내장 메모리 용량이 32GB인 것을 제외하면, 5.7인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와 고음질 사운드 기능, LG페이 탑재 등 G6와 동일한 사양이며, 출시된 색상은 3가지로 마린 블루, 테라 골드, 미스틱 화이트다.

SK텔레콤은 제휴카드 할인 혜택으로 월 70만원 이상 이용시 24개월 동안 신한카드는 총 46만원, KB국민카드는 총 50만4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대 요금제인 T시그니처 마스터에 가입할 경우 21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6만원대 밴드데이터 퍼펙트 요금제를 선택하면 12만4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3만원대 밴드데이터 세이브 요금제는 지원금이 6만원이다. 

 

(사진제공=KT) 


KT는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와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KT는 오는 7월 27일까지 ‘G6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G6 플러스’의 편리한 무선충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무선충전 거치대를 제공한다. 무선충전 거치대는 슈피겐 제품으로 무선충전과 단말 거치 기능을 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무선충전기는 4500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VAT 포함 6만5890원), 3만원대 중저가요금제 ‘데이터 일반’(VAT 포함 3만2890원)에서 각각 15만1000원, 7만6000원의 이통3사 중 최대 지원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제휴 카드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2년간 매월 최대 각각 2만원, 2만5000원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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