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북핵 문제 "한·미가 공조해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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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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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강경화 외교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30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북한 핵 문제에 대해 한·미 양국이 공조해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강 장관과 틸러슨 장관은 이날 오후 4시부터 40분간 한미동맹을 더불어 북핵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 한반도에 산적해 있는 문제에 대해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 핵 문제에 대해 한·미 양국이 공조해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북 압박 공조는 한·미의 공통된 의견임을 기자의 질문을 통해 재확인 했다..

이번 회담은 강 장관 취임 후 열린 첫 공식 외교장관 회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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