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보건소에서 건강한 분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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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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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임산부 대상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 상시 운영

아주경제(고양)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분만을 돕기 위한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이하 요가교실)은 덕양구에 거주하는 12주 이상의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트를 활용한 임산부 통증예방 자세, 요통완화 및 골반강화 자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월부터는 국내 최대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내 고양시민건강센터(행신)에서 운영되고 있어 더욱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강자가 무단 불참하지 않고 주 1회 교육에 꾸준히 참석하면 분만 시까지 요가수업을 통해 임신 중 생기는 통증을 완화하고 건강한 분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 무단 2회 불참 시 자동으로 취소돼 다음 대기자에게 기회가 주어지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는 출산상담과 육아지식 전달을 통해 임산부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도움을 주는 ‘출산교실’과 직장인 임산부 및 가족을 배려한 ‘토요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교실의 신청 및 문의는 덕양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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