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이소라, '비긴어게인' 첫방 앞둔 소감은? "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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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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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긴어게인'에 출연하는 가수 이소라[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이소라가 JTBC ‘비긴어게인’ 첫방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6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방송인 노홍철과 가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비긴어게인’은 국내 최고의 뮤지션 이소라·유희열·윤도현과 ‘음알못(음악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노홍철이 해외 낯선 거리에서 버스킹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소라는 ‘비긴어게인’ 첫방을 앞두고 “앞으로도 노래를 해야 하는데, 더 힘든 것들이 있을 것 같다. 연습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이어 “누가 본다는 생각을 안 하고 찍어서, 찍을 땐 부담이 없었는데 여기 와계신 분을 보니 책임감도 느껴진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잘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한편 ‘비긴어게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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