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능동적 복지행복 전파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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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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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군포) 박재천 기자 =교육과 복지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군포'가 동네방네 복지 행복을 전파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공무원들이 직접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다니며, 실제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능동적 복지행정의 모범적 모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동네방네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포1동 지역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324명과 차상위계층 130명을 합해 454명이 상담 대상에 해당한다.

행복복지센터가 최근까지 방문해 상담한 가구는 257 가정이다.

센터는 이불 후원과 연계해 쌀·라면 등 생필품을 후원 전달하고, 기탁받은 후원물품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1~3월에는 추위나 환절기에 복지 서비스가 더 필요한 독거노인과 고시원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진행, 복지 행정의 효율을 높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 계절, 가정 특색 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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