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플레디스 강동호, "성추행 루머, 사실 아냐"···법적 조치 강력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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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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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강동호[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 강동호의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강동호는 그룹 뉴이스트 멤버로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인기 상승중에 갑자기 불거져 나온 성추행 루머에 소속사도 적잖이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디스는 공식 입장을 내놓고 관련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어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22일 이른 오전 한 네티즌은 자신이 중학생 시절 강동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하며 그와 나눈 연락 및 대화, 통화 음성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중학생 시절 차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온라인에서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강동호(활동명 백호)는 최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특유의 남성미와 순수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인기를 얻은 멤버다. 뉴이스트는 워너원 합격한 황민현을 제외, 4인조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아래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소속 아티스트 루머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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