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코스피 유가급락·중국A주 MSCI 지수 편입에 2350선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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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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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속에 2350선으로 내려앉았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70포인트(0.49%) 하락한 2357.53을 기록했다.

간밤 유가 급락에 따른 글로벌 증시 부진과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EM) 지수 편입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1억원, 189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만 294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1.37% 하락한 237만40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3국 연합' 컨소시엄이 도시바가 메모리 부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SK하이닉스는 1.25% 오른 6만4800원을 기록했다.

NAVER(1.62%), 한국전력(1.33%)은 올랐고, 현대차(-3.60%), 신한지주(-2.32%), 삼성물산(-1.49%), POSCO(-1.48%)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1.38%), 전기가스업(1.11%), 건설업(1.11%), 통신업(0.98%), 운수창고(0.91%) 등이 상승했고, 증권(-2.34%), 운송장비(-1.85%), 금융업(-1.61%), 보험(-1.20%), 섬유의복(-1.11%)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64포인트(0.54%) 내린 665.77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31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9억원, 8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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