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대모 윤소정 측“패혈증으로 사망 전 평소에 지병 없었다.입원 시점 공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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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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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세상 떠난 연극계 대모 배우 윤소정 (서울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연극계 대모 배우 윤소정의 빈소(향년 73세)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이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2017.6.17 scape@yna.co.kr/2017-06-17 12:00:02/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연극계 대모로 불린  배우 윤소정 씨가 패혈증으로 사망한 가운데 윤소정 소속사 측은 윤소정 씨가 평소에 지병은 없었다고 밝혔다.

윤소정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7일 윤소정 씨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와 만나 “윤소정 씨는 패혈증으로 사망하기 전 평소에 지병은 없었다”며 “이 병원에 언제 입원했는지는 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날 소속사 측은 취재진의 빈소 촬영을 철저히 통제했다. 이 관계자는 “유족들이 조용히 고인을 보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윤소정 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12분 서울성모병원에서 패혈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이다. 장례는 5일장이다. 발인은 20일이고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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