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가뭄·AI 여파로 생활물가 안정 각별히 신경"…내일 오전 당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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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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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주영훈 경호실장, 문 대통령, 임종석 비서실장, 조현옥 인사수석,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박수현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주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서민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관계 부처는 생활물가 안정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물가동향을 보고받은 뒤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가뭄 등으로 계란·닭고기·냉동오징어 등 생활물가가 올라 그러잖아도 힘든 서민 살림살이를 더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와 관련, 당정은 16일 오전 7시 30분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물가동향 보고 이외에 새 정부 소통철학과 소통과제 보고가 있었다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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