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 국민인수위원회 in 양주시 접수 담당자로 직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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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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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양주)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이성호 시장은 8일 ‘국민인수위원회 in 양주시’의 접수 담담자로 직접 나서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국민인수위원회 in 양주시’를 지난 달 29일 시청 민원실 1번 창구에 설치하여 새정부 국정운영을 위한 시민들의 정책제안이나 인재추천 등의 의견을 접수받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민들의 정책제안을 접수받아 상담을 통해 제안요지를 작성하고 접수증을 교부하는 등 모든 업무처리를 직접 하였으며 새 정부 국정운영에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안서를 접수한 시민 엄 모씨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장이 직접 상담 받아 깜짝 놀랐다”며 “이번 제안이 새 정부에 잘 전달되어 양주시의 많은 규제가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이번 국민인수위원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바라는 많은 의견들이 새 정부에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양주시도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감동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12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와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 설치된 제안접수 창구를 통해 국민제안을 접수한 후 50일간의 검토기간을 거쳐 8월말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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