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폭염대응 119구급활동 대책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29 13: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소방서]


아주경제(과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최근 3년간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발효일수가 증가한데다 이로인한 사망·중증 온열환자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대책에서는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수시로 파악, 얼음조끼 등 구급장비를 구급차에 탄력적으로 적재보관하고, 다수 운열질환자 발생 대비, 예비 폭염대응 물품은 감연관리실 내 보관함으로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김 서장은 “폭염 기간 중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 물을 많이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야외활동을 하다 열 손상 환자가 발생할 경우, 그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도록 한뒤,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