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농가 상생 위한 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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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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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예금보험공사와 농협경제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에서 농촌 상생발전을 위한 '2017년 제1차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난 2015년 메르스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시작됐다. 최근에는 농가 상생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장터에는 전국 20여개 산지농협과 농가 등이 한우·제철과일·잡곡·홍삼 등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 시민들의 원활한 장터 이용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직거래장터 구매고객에게 장바구니와 함께 소포장 쌀 300g, 양파 1.5kg, 고춧가루 100g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예보는 임직원의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 행복예감기금으로 소정의 농산물을 구매했다. 구매한 농산물을 인근 무료 급식소, 아동·노인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한 착한 소비가 도시민과 농촌의 화합의 장이 되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덜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와 농협경제지주는 25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에서 농촌 상생발전을 위한 ‘2017년 제1차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맨 오른쪽)과 오경석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장이 직거래장터 판매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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