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호국원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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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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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고한 희생정신 마음 깊이 되새기는 시간 가져’

국립영천호국원 현충탑 참배.  [사진=경상북도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경주)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감사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나라사랑 한마음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김대유 사장을 비롯한 직원 30명은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헌화와 참배 시간을 가진 후 비석 닦기와 묘역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같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지역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쌀 70포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경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와 지역 내 호국보훈가정 방역봉사활동, 호국시설을 이용한 체험가족여행 등 다양한 보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도 어렵게 살아가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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