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인명구조사’자격갖춘 전문소방대원 양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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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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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제공]

아주경제(고양) 최종복 기자 = 경기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인명구조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인명구조사’양성에 혼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평가는 극한의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는 있는‘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도입된 평가자격으로서 구조대원으로써 기본자질을 평가하는 2급과 화학 등 특수재난에 대한 전문 구조능력을 평가하는 1급으로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일산소방서는 일산119구조대에 훈련장 설치와 함께 관내 고양시 실내수영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인명구조사 전 종목을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일산소방서는 자체 훈련과 철저한 기술연마로 올해 하반기까지 총 18명의 인명구조사 자격자 양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현재 소방대원 8명이 자체 교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아 인명구조 전문가가 되기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며,“현장 중심의 훈련과 교육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전문 능력과 지식을 갖춘 인명구조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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