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측 "tvN '명불허전', 제안 받았지만 확정된 건 없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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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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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아중이 tvN 새 드라마 ‘명불허전’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11일 김아중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에 “김아중 씨가 ‘명불허전’에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아직 확정 된 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아중, 김남길이 ‘명불허전’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아중이 ‘명불허전’에 출연하게 된다면 극중에서 차가운 외면 속 마음의 상처와 비밀을 품은 서울 여자 최연경 역을 맡게 된다.

‘명불허전’은 자타공인 조선 최고의 침구술 실력을 지녔으나 천출이라는 신분의 벽에 가로막혀 초심을 잃은 개차반 의원이 400년 후 미래인 2017년 서울로 떨어지게 돼 현대의학의 신봉자이자 까칠한 독종 의사와 만나며 벌어지는 일. 현대의학에 한의학을 접목, 매력적인 역사 속 실존인물을 주인공으로 지금껏 없었던 남녀동반 왕복 타임 슬립 드라마다.

‘디어 마이 프렌즈’ 홍종찬 감독과, ‘여왕의 교실’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만든 본팩토리가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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