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H 현아 "제시 언니와 협업 생각 중" (인터뷰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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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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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H 현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현아가 가수 제시와의 협업을 꿈꿨다.

현아는 1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 1층 카페에서 진행된 혼성 유닛 트리플 H 첫 번째 미니앨범 ‘199X’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최근에 제시 언니와 통화하면 ‘너가 할 수 없던 것들을 내가 끌어내주고 싶다’라는 말을 하더라. 이 말을 들으니까 진짜 언니와 함께 하면 신선함이 또 나오지 않을까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활동 잘 끝내보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고 다시 한 번 알려드리겠다”고 웃었다.

한편 트리플 H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수 현아와 신인그룹 펜타론 메인보컬 후이와 래퍼 이던 세 멤버로 구성된 혼성 유닛 그룹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199X’의 타이틀곡 ‘365 FRESH’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스타일의 곡으로 ‘1년 365일 항상 쿨하고 멋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원초적이고 화끈한 느낌의 트랙 위에 신나는 가사와 멤버들의 표현력이 더해져 듣는 이들을 더욱 신나게 한다.

트리플 H는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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