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5월 '인천 논현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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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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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논현동 소래구역 내 공동 1블록에 전용 61~70㎡, 총 754가구 규모로 조성

인천 논현 푸르지오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대우건설은 이달 중 인천 논현·한화지구(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에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 내 공동 1블록 일대에 공급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3~29층, 7개동, 전용면적 61~70㎡, 총 754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61㎡, 70㎡의 소형 타입으로 이뤄지며, 타입별로는 △61㎡A 375가구 △61㎡B 78가구 △61㎡C 81가구 △70㎡A 112가구 △70㎡B 108가구로 구성된다.

일대는 입주한지 10년 미만의 소형 아파트는 거의 없어, 소형 타입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 단지는 수인선 소래포구역을 걸어서 5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올해 말 완공예정인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고, 서울역,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도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소래초가 있고,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 및 명문 학원가 등이 가까이에 있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고,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전가구 소형 아파트임에도, 3면 개방형인 전용 61㎡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3면 개방형,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도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100% 지하주차장 아파트로, 광폭형 주차시스템도 도입된다. 가구 내부에는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요소가 도입된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의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5월경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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