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아이린 실검 소환 팬들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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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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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직뱅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뮤직뱅크' 월드투어 MC로 확정되자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름 같이 올라와서 순간 열애난 줄(ly****)" "박보검 아이린 진짜 레전드지(bl****)" "오랜만에 왔는데 좋은소식 접하게 되서 기쁘네요. 박보검, 아이린 정말 잘 어울리는 mc 였는데 이렇게라도 다시 볼 수 있게 되서 좋아요. 박보검 하반기에 차기작 발표한다는 말 들리던데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나 화이팅!(bb****)" "진짜 역대급 음방 mc 커플인듯ㅋㅋ(du*****)" "오랜만에 뮤뱅보는 날이네ㅋㅋㅋ 나이스(ko*****)" "헐 아이린이랑 박보검이라니내가 설레냐(ry*****)" 등 댓글을 달았다. 

28일 KBS '뮤직뱅크' 측은 박보검과 아이린이 스페셜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4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직뱅크 월드투어'에는 샤이니,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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