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추경에 따른 ‘상주시 토목직 공무원 합동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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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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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지난 21일 ‘2017년 추경예산 건설공사’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합동 측량․설계반’을 운영하기 위한 지침시달 회의를 실시했다.

이는 2017년 추가 편성된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을 위해 농사가 본격 시작되는 영농기에 합동작업을 시행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영농이 마무리되는 단계에 사업을 시행해 금년 내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 30일까지 6개반 24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총 대상사업 418지구 125억원에 대해 자체 측량․설계함으로써 약 4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예정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의 특수성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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