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회의원 ‘상주시 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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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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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회의원(우측 세번째), 이정백 상주시장(좌측 세번째)[사진=김재원 국회의원 사무실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지난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재원 국회의원은 대통령 선거기간임에도 지역발전과 소통을 위해 상주시와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지난 25일 상주시청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소장, 과장과 국회의원실 보좌관, 비서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김 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더 많은 국가 투자예산과 사업을 확보코자 긴급히 개최했다.

간담회는 상주시의 당면 현안사업인 상주폴리실리콘공장의 타이타늄 기지 유치,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 한국수자원정보기술원 유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치사업 등이 논의됐다.

또 2018년도 국비 예산확보 추진사업인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 바이오양잠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 낙동강 경천섬 도시숲 조성사업과 중장기 추진사업인 국가 철도망 구축사업, 상주-도청 신도시간 도로 확포장 공사, 상주IC-남상주IC간 우회도로 건설사업, 상주-보은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추진방향과 대책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의원실과 상주시가 새로운 시책발굴과 국비예산 확보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앞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할 사안은 수시로 과장·계장과도 직접 소통해 지역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자”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과거부터 상주시의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잘 협력해 지역발전의 밀린 숙제를 함께 해결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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