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봄 여행주간 맞아 관광지 할인 및 포천스탬프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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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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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17 포천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허브아일랜드 등 관내 주요 관광지 체험비 할인 및 포천모바일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허브아일랜드는 허브힐링센터의 아로마 족욕&체어 마사지 체험을 1만5,000원에, 사쉐종이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30%할인된 9,800원에 제공한다. 한과문화박물관 한가원에서는 입장료와 체험비 50% 할인을 진행하며 교동장독대마을에서는 40명 미만 단체에게는 10%할인을, 40명이상 단체에게는 20% 할인을 제공한다.

'포천모바일스탬프투어'는 종이에 실제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투어를 스마트폰으로 옮겨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인 어플리케이션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포천스탬프투어'를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산정호수, 국립수목원 등 14개 주요관광지에 마련된 스탬프 존 안에 접근하면 관광객 스마트폰에 방문 인증 스탬프가 자동으로 나타나고 스탬프 완성 개수에 따라 관광지 기념품이 제공된다.

유우형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포천 봄여행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 체험비 할인과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는 ‘포천스탬프투어’와 함께 포천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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