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5월 사회공헌의 달 지정… 전사적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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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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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KB금융그룹은 가정의 달 5월을 'KB금융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전사적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KB금융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은 전계열사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의 의지를 다지고 모든 직원이 하나가 돼 더 큰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2010년부터 시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금융은 먼저 5월 1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200여명과 계열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하는 'KB레인보우 사랑캠프'를 준비 중이다. 이 행사는 청소년·다문화가정에 경제·금융 교육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또 계열사별로 KB국민은행은 지역복지시설 방문 봉사, 외국인근로자 무료 진료,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 중이다. KB손해보험은 미혼모 아동 양육 물품 지원,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 KB희망 바자회 등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 대상 방과후 교육, KB 사랑 담은 빵 만들기, 독거노인 봉사 활동 등을 펼친다. 이외에 KB증권, KB생명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KB데이터시스템 등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차별화된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사회공익을 실현해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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