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특별시민' 심은경 "최민식·곽도원에 잘 보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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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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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새 영화마다 연기력 일취월장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심은경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4.18 scape@yna.co.kr/2017-04-18 17:30:3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심은경이 대선배 최민식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4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류혜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심은경은 선배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관해 “긴장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만큼 선배님들께 잘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며, “최민식 선배, 곽도원 선배 등 훌륭한 선배와 호흡을 맞출 수 있었던 건 너무나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박경 역할을 잘해낼 수 있었던 건 모두 선배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2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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