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린가스 사용 시리아 전면제재…271명 재산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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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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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기업 거래도 전면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미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자국민에게 화학무기인 사린가스를 사용한 시리아 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전면적인 제재를 단행했다.

미 재무부는 이달 초 시리아 정권이 자국 민간인들에게 사린가스를 사용한 데 책임을 물어 시리아의 생화학무기 연구소인 시리아과학연구리서치센터(SSRC) 소속 직원 271명의 미국 내 모든 재산의 동결을 명령했다.

또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들과 그들과의 거래도 전면 금지했다.

SSRC는 화학무기와 이를 운반하는 수단을 생산하는 것으로 미 정부는 의심하고 있다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shin@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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