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 조기 건강검진 필요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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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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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역특성상 바쁜 농번기를 맞아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기건강검진의 필요성과 질병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 인구의 1/3은 조기진단을 통해 예방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만 되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1/3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일반건강검진과 국가 암검진 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 건강진단과 영유아대상 주기별 건강검진까지 생에 다양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적극 수검할 수 있도록 관내 다중인력 사업체방문에서부터 가가호호 방문홍보까지 연초부터 발로 뛰어 찾아가는 적극적인 건강검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년월일 끝번호가 홀수이신 분들 중 40세 이상은 국가암검진(위암, 유방암, 간암: 간암고위험군인 경우로 년 중 2회) 대상자이고 20세 이상 여성은 자궁경부암 대상이 되며, 생년월일과 상관없이 50세 이상은 매년 대장암 검진을 수검할 수 있다. 일반 건강검진의 경우 건강보험가입자 중 직장가입자(단, 비사무직은 매 년), 세대주 지역가입자, 40세 이상 피부양자 및 세대원이 대상이고,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만19세에서 만64세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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