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다 재밌어'…23일 대선후보 토론 생중계 시청률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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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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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지상파 3사 등 7개 채널이 23일 밤 생중계한 대선후보 토론의 시청률이 38.477%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3일 밤 8시부터 2시간 동안 지상파 3사, 종편 2사, 보도채널 2사 총 7개 채널이 나란히 생중계한 '19대 대선 후보 초청토론회'의 시청률 합이 38.477%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대선후보들. [사진=연합]


채널별 시청률은 KBS 1TV 11.3%, SBS TV 9.4%, MBC TV 6.2%, MBN 4.256%, TV조선 2.884%, 연합뉴스TV 2.724%, YTN 1.713% 순으로 나타났다.

일요일 밤 8시 프라임타임에 7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하면서 19일보다 더 많은 시청자가 관심을 보였다.

앞서 SBS TV가 지난 13일 밤 10시 녹화 중계한 대선 후보 토론의 시청률은 1부 11.6%, 2부 10.8%로 집계됐다.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회 주최로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토론회로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는 전주보다 4.5%포인트 하락한 23.5%를 기록했다.

한편, 역대 TV 대선 토론 시청률 최고 기록은 1997년 제15대 대선 때 나온 55.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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