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를 위하여···롯데월드타워 프라이빗 멤버십 다이닝 & 바 시그니엘클럽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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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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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클럽 전경[사진=롯데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시그니엘 서울이 오는 5월 2일 프라이빗 멤버십 다이닝 & 바 ‘시그니엘클럽’을 오픈한다.

롯데월드타워 107층에 위치한 시그니엘클럽은 대한민국 유일의 호텔 멤버십 레스토랑으로, 클럽 멤버 전용 보안 출입구와 엘리베이터를 운영하며 지상 1층부터 107층까지 논스톱으로 올라갈 수 있다.

지상에서 약 450m, 복잡한 도시에서 철저히 벗어난 이 곳에는 6개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 세계 최고층을 자랑하는 스시바, 소믈리에가 엄선한 고급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부티크 바 등이 준비됐다.

오픈 기념으로 트라이얼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비회원도 시그니엘클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시그니엘클럽 주류 및 음료 30% 할인, 단품 및 코스 메뉴 20% 할인, 시그니엘서울 객실 50% 할인(연 3회 한정, 패키지 상품 제외), 식음업장 10% 할인 등의 혜탹을 준다.

연회비는 보증금 500만원을 지불하면 220만원에 가입할 수 있고 보증금 없이 가입할 경우 300만원이다.

한편 프라이빗 다이닝 룸과 스시바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부티크 바의 경우에는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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