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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 확정

입력 : 2017-04-22 03:28수정 : 2017-04-22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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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허리경제권의 문화관광 거점 비전 설정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도. [사진=경상북도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향후 5년간 경북의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도는 오는 2021년까지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11조5003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조6957억 원, 고용유발효과 6만6842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의 관광 비전을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문화관광 거점: Asian Top Class 관광지’로 설정했다.

이는 경북을 향후 5년 내에 새로운 광역경제권으로 가시적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핵심거점으로 만들어 홍콩·싱가포르·상하이·방콕 등 아시아의 주요 관광도시에 필적할 수준의 관광지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관광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대의 흐름과 관광트렌드를 담은 ‘감각’, ‘감성’, ‘감동’, ‘공생’의 가치를 접목해 감각적 자원과 콘텐츠 개발, 경북형 감성 마케팅, 경북인의 감동 서비스, 활발한 공생 네트워킹 등 4대 목표와 이색적 문화생태 관광자원 개발, 오감만족 융복합 관광 상품 특성화 등 세부 실행전략으로 지역 관광발전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권을 문화생태관광권, 도시문화관광권, 황금연안관광권으로 나누고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39개 관광(단)지와 23개 핵심전략사업 및 진흥사업 추진에 4조2549억 원을 투입해 권역별 특성에 맞는 관광지를 개발할 방침이다.

관광권역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문화생태관광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의 중심지역인 경북 북부권이 백두대간수목원 등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시설이 조성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세계적 수준의 역사문화와 힐링, 생태관광의 목적지로 육성한다.

‘도시문화관광권’은, 대구·부산·울산·창원 등 영남지역 1000만 대도시민의 여가 향유와 주말여행 등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특화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황금연안관광권’은 향후 동서 4축과 5축, 동해안 고속도로 등 동서와 남북 간의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점을 감안해 시대 흐름에 부응한 신개념의 부가가치가 높은 해양관광 중심지로 조성한다.

특히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한 경북만의 특화된 콘텐츠 자원 발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체험 공간 조성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제6차 경북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 제51조에 근거해 중앙정부의 ‘제3차 관광개발기본계획’의 개발 방향에 맞춰 경북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관광개발사업과 관광진흥사업을 제시함으로써 경북의 새로운 관광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김장주 도 행정부지사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 확보와 적극적인 민자 유치를 통해 경북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인프라 구축과 핵심콘텐츠 개발 등으로 경북 관광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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