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정겨운, 연예인 아닌 일반인 여성 만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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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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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9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정겨운이 연예인 동료가 아닌 일반인 여성을 만나는 이유는 뭘까.

지난 2012년 한 인터뷰에서 정겨운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정려원이 끌린다고 대답한 후 "나는 실제로 털털하고 애교많고 활발한 여자를 좋아한다. 극 중 정려원의 길들지 않은 야생마적 느낌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혼한 정겨운은 현재 일반인 여성과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정겨운 측은 "현재 정겨운씨는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열애 소식이 알려져 상대방과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출연진,스태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며 응원을 부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겨운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재벌 2세인 박현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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