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조직위, 제10대 집행위원장에 임동락 전 위원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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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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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임시총회 열고 최종 승인…2017바다미술제, 2018부산비엔날레 지휘

임동락 제10대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 [사진=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7일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0대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에 임동락 전 집행위원장(63·동아대 교수)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2월 28일 제9대 집행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집행위원장 선정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30일까지 후보자 접수 받은 가운데 임 위원장을 포함한 3명을 조직위원장(서병수 부산광역시장)에게 추천했고, 그 결과 임 위원장이 최종 위촉됐다. 

임동락 위원장은 부산비엔날레의 전신인 부산국제아트페스티발, 바다미술제, 부산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5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약 1년9개월간 제9대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으로 재임하며 2015바다미술제와 2016부산비엔날레를 이끌었다. 부산미술협회 국제위원장, 부산문화재단 설립 발기인 등 지역 문화 기관에서도 활동해 왔다. 

임 위원장의 임기는 2019년 2월 28일까지로, 2017바다미술제와 2018부산비엔날레를 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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