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준, '추리의 여왕' 캐스팅…권상우·최강희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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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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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유준이 KBS2 새 수목 드라마 '추리의 여왕'에 캐스팅 됐다.

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 퀸 유설옥(최강희)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가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다.

이유준은 영화 바람에서 뜩이역으로 임팩트를 보여주며 등장해, 꾸준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 시그널에서 장기미제 수사팀 정헌기역을 맡아 선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추리의 여왕'에서는 박경장 역을 맡아, 최강희, 권상우와 경찰서 내 외부에서 끊임없이 호흡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이유준이 추리의 여왕 캐스팅 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본인도 좋은 연기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의 후속으로 4월 5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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