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올해 모든 멤버 성인 돼…1월 1일 회사 식구들과 술자리 가져"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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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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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불후의 명곡']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여자친구가 첫 음주에 대해 깜짝 고백해 화제다.

4월 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김광진 편’에 출연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올해 신비, 엄지까지 20살이 되면서 모든 멤버가 성인이 됐다. 1월 1일이 되자마자 회사 식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처음 술을 마셔본 소감을 묻자 멤버 엄지가 “방송 후 갈증이 많이 났던 상태여서인지 시원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즉석에서 포즈를 취하며 주류 CF까지 도전해 미소를 더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여자친구는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선곡, 탄탄한 가창력과 우산을 활용한 화려한 군무로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보여 전설을 비롯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자친구의 첫 술자리 에피소드는 1일 오후 6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광진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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