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리젠싱, 왕희지 기념 서예작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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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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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리젠싱(李建興) 인민일보 해외판 부총편집인이 30일 왕희지를 기리는 서예작품을 대거 선보였다.

리젠싱 부총편집인은 인민일보 해외판의 당위원회 서기이며, 중공중앙직속기관 서예가협회 회원이다. 또한 중앙국가기관 서예협회 이사, 중앙직속기관당건설연구회 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중국내 저명한 서예가인 리 부총편집은 "오늘이 왕희지가 '난정서(蘭亭序)'를 쓴지 1664년째 되는 날"이라며 "난정서를 기념해 몇 편의 서예작품을 써서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664년전 왕희지는 문인 40여 명과 함께 저장(浙江)성 사오싱(紹興)의 난정(蘭亭)에서 연회를 했다. 이 때 문인들이 읊은 시 40여 수를 엮어 '난정집(蘭亭集)'을 만들었으며, 왕희지는 일필휘지로 서문을 썼다. 서문은 모두 324자로 되있으며, 글솜씨와 필체가 뛰어나 아직까지도 중국 최고의 서예작품으로 꼽힌다. 이 서문을 '난정집서(蘭亭集序)' 혹은 '난정서'라고 한다. 아래는 리 부총편집이 이날 공개한 난정집서 기념 서예작품이다. 


 

[사진=리잰싱 제공]

[사진=리잰싱 제공]

[사진=리잰싱 제공]

[사진=리잰싱 제공]

[사진=리잰싱 제공]

[사진=리잰싱 제공]

[사진=리잰싱 제공]

[사진=리잰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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