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헤이 미스터 브라운' 곡물우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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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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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일유업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매일유업이 5가지 이상의 슈퍼곡물을 함유한 곡물우유 ‘헤이! 미스터 브라운(Hey! Mr. Brown)’ 2종을 4월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끼니를 자주 거르기 쉬운 현대인들 중 특히 직장인을 겨냥해 슈퍼곡물의 영양과 고소하면서도 달지 않은 맛을 그대로 담아낸 곡물우유로, 섬유질과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1A등급 원유에 담아 매일 간편하게 곡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화이트빈 밀크’와 ‘블랙빈 밀크’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퀴노아, 렌틸콩, 오트밀의 슈퍼곡물 3종이 함유되어 있다. 화이트빈 밀크는 화이트푸드의 대명사인 흰 강낭콩과 흰 병아리콩을, 블랙빈 밀크는 블랙푸드의 대명사인 검은콩과 검은깨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이트빈 밀크는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설탕 0%'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맛,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위트 있는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보는 즐거움은 물론 공감대까지 얻고자 했다”며, “첨가하는 설탕을 최소화하고 슈퍼곡물의 영양은 그대로 살려 가볍게 자주 마실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헤이! 미스터 브라운’을 중심으로 직장인들과 공감 및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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