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흩날리는 여의도에서 와인 데이트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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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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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63컨벤션센터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 김영철)이 운영하는 63컨벤션센터에서 오는 4월 7일과 8일 양일간 소믈리에가 직접 선정한 250여종의 와인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하는 와인 마켓 플레이스를 연다.

 ‘벚꽃 향기와 함께 즐기는 미식 페스티벌(63 BEVERAGE FESTIVAL)’을 콘셉트로 한 이번 와인 마켓 플레이스에서는 각국의 엄선된 와인과 크래프트 비어 등을 셰프가 직접 구성한 디너 뷔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63스퀘어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매년 개최하는 ‘와인 마켓 플레이스’는 매회 전석 조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여의도를 대표하는 행사로 손꼽혀 왔다.

올해는 한강에 만개한 벚꽃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구매한 와인을 63레스토랑 내 전 레스토랑에서 콜키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와인 마켓 플레이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이며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다.

디너 뷔페 가격은 4만5000원(웰컴 드링크 1잔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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