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물자관리원, 소외계층 아동 정기후원…사회공헌 가치를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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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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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물자관리원(원장 방순자. 왼쪽 6번째)은 청운보육원(원장 유병욱. 왼쪽 5번째)에 정기후원을 약속하고 물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 = 전략물자관리원]

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전략물자관리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봉사를 넘어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이 갖는 본연의 가치와 감동을 높이기 위해서다.

전략물자관리원은 27일 서울 동작구 청운보육원을 방문해 정기후원을 약속하고 물품전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략물자관리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봉헌 활동을 진행해 왔음에도 올해부터는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복지시설로 지원범위를 넓혀 기부활동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물품후원 뿐 아니라 재능기부로 아이들의 후원자가 돼 주기로 했다.

방순자 전략물자관리원 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마음으로 다가가는 봉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략물자관리원은 전략물자 사전판정, 교육·홍보, 정책·제도 연구, 중소기업 홈닥터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안전한 수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전략물자관리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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