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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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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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7.∼4.7. 12개업소 대상, 홍삼·스피루리나·복합비타민 등 제조업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유통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총 12개소이다.

홍삼타블렛 및 홍삼농축액 및 스피루리나 제품, 복합비타민 등을 대표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들이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제조업소의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및 표시사항, 소비자가 오인하거나 혼동할 수 있는 허위·과대광고 행위와 제품 원료관리 적정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며,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의 제조․가공․유통기반을 확립하여, 시민에게 보다 양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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