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박근혜 전 대통령은 머리 단장…미용사 1시간30분 머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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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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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월호 인양이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은 머리 단장을 멈추지 않았다. 

23일 고발뉴스에 따르면 오전 7시 30분쯤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에 박 전 대통령의 머리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던 정송주 정매주 미용사가 1시간 30분간 머물다가 오전 9시쯤 자택을 나섰다. 

앞서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세월호 인양은 23일 오전 6시 20분쯤 수면 위로 올라왔다. 1073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이미 많은 곳이 부식되고 떨어져 나가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 해저면에서 24.4m까지 인양된 세월호 선체는 현재 잭킹바지선에 1차 고박하는 작업 중이다. 

이에 대해 이철조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당초 이날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 했던 수면 위 13m 인양작업은 이날 오후 늦게나 저녁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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