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세븐어클락, '2017 코리아스타일위크 어워즈' 축하공연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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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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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로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신인 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2017 코리아스타일위크 어워즈의 특별 축하공연 무대 선다.

그룹 세븐어클락의 소속사 스타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2017 코리아스타일위크 어워즈에 특별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초청 디자이너 박윤희와의 콜라보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세븐어클락은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로 ‘괴물신인’의 타이틀로 불리며 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17코리아스타일위크플러스 컬렉션 관계자는 "패션모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매우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소유한 세븐어클락에게 이번 코리아스타일 어워즈의 축하 공연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세븐어클락의 소속사 스타로엔터테인먼트는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에서까지 세븐어클락에게 관심을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며 “세븐어클락은 전 세계에서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아껴주는 많은 분들을 위해 매우 열심히 공연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2017코리아스타일위크 플러스 컬렉션의 행사 취지에 걸맞은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많은 준비 중이니 기대 해 달라”고 덧붙였다.

세븐어클락은 리더 에이데이(A-Day), 반(Vaan)과 현, 영훈, 정규, 태영으로 구성된 실력파 6인조. 그룹명에 담긴 의미는 ‘하루를 시작하는 오전 7시와 하루를 마감하는 오후 7시에 모든 이에게 노래로서 행복을 주고 싶다’는 뜻이다. 또한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고 싶다는 여섯 멤버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있다.

세븐어클락의 첫 미니 앨범 ‘Butterfly Effect’는 inst 트랙을 포함해 총 5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시계바늘(ECHO)’은 최근 음악 트렌드인 트로피칼 하우스 장르의 곡. 풍물놀이의 리듬을 차용해 트랜디하게 풀어 낸 편곡이 인상적이다. 또한 수록곡 중 ‘타임머신’은 리더인 에이데이의 자작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16일 데뷔앨범 ‘Butterfly Effect’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2017코리아스타일위크 플러스 컬렉션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시를 넘어 패션과 뷰티, 뮤직과 퍼포먼스, 순수 예술과 대중예술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축제이다. 특히 패션과 뮤직의 협업에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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