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C 아트센터, 명연주 시리즈 첫 무대로 김재영·손열음 듀오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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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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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능문화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JCC(재능아트센터, 관장 안순모)와 재능문화재단은 오는 4월 7일 'JCC 명연주 –김재영 & 손열음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JCC 명연주' 시리즈는 JCC 아트센터를 대표하는 기획공연 중 하나로 비루투오소의 반열에 오른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다.

2017년 첫 'JCC 명연주' 시리즈의 시작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듀오 콘서트다. 김재영과 손열음은 두 연주자의 탁월한 해석을 통해 둘만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연주자가 들려줄 이번 프로그램은 낭만주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운데 핵심인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1번, 3번의 순서로 연주를 들려주는 한편, 서정적인 곡의 특성을 살리며 김재영과 손열음만의 해석이 가미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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