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 건립·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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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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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부영그룹은 21일 전북 무주에서 ‘우정연수원’을 건립해 개관식을 열고 대한노인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정연수원’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1287번지 일대 대지면적 6215㎡(1880평)에 연면적 4972㎡(1504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35실과 식당, 대·중강의실, 휴게소 등의 시설을 갖췄다.

'우정연수원'은 노인을 위한 교육연수원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고령화 시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노인 인적 자원을 개발하여 노인 복지향상 및 권익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부영그룹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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