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상하이, 랴오닝 이어 쓰촨성 대표단 찾은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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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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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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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각 지역 대표단을 만나 독려하고 있는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상하이시와 랴오닝성에 이어 8일 쓰촨(四川)성 대표단 심의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쓰촨성의 개혁발전, 재난방지·재건사업 확대, 국가중심도시로의 도약, 시짱(티베트) 경제·사회발전과 시짱불교사원 관리, 빈곤퇴치 사업 등에 대한 성과를 보고했다.

시 주석은 이를 경청하고 쓰촨성의 농업 공급 측 개혁, 빈곤퇴치, 혁신 발전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또, 농업과 농촌 발전이 중요하며 농촌지역 빈곤 퇴치에도 계속 공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과학기술 혁명의 역사적 기회를 잡기 위해 기업에 활기를 주는 제도적 환경을 조성하고 하이테크 산업단지 건설 등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청렴하고 올바른 정치 생태계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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