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2017년도 제1회 이사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3 13: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휴스틸 박훈 사장 등 회원사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관협의회는 올해 핵심과제로 수출 시장 다변화를 통한 신규 시장 개척, 경쟁소재 대응 기준강화를 통한 제도개선 및 맞춤형 마케팅 활동,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술교류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강관협의회는 강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멕시코, 브라질, 캐나다 지역 등 현지 시장 동향을 조사하고, 진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파이프라인 국제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2017년 파이프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기술교류를 위해 제13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 소재-강관산업 상생 기술교육, OTC 해외전시 참관 및 교류확대, 에너지 분야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 및 강관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3월 발족됐다. 현재 세아제강, 현대제철, 휴스틸 등 국내 17개 강관업체가 참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