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 with YG’ 동남아5개국 출시...YG 아티스트 총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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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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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아시아의 인기 게임 '오디션'이 빅뱅, WINNER, iKON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된다.

2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캐릭터로 대거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 '오디션 with YG'를 라인 채널링을 통해 동남아 5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에 출시한다.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PC 게임 '오디션'은 음악을 들으며 즐기는 리듬댄스 게임으로 간단한 게임방식, 캐릭터를 직접 꾸미는 코스튬 기능, 활성화된 커뮤니티 등으로 중국, 대만, 태국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동남아시아 5개국에 출시되는 '오디션 with YG'는 한빛소프트가 보유한 오디션 지적재산권(IP)과 YG엔터테인먼트의 IP를 활용해 양사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오디션 with YG’는 기존 리듬댄스 게임 기능에 빅뱅, WINNER, iKON, 악동뮤지션 등 인기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까지 더했다.

‘오디션 with YG’ 이용자들은 라이브 모드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으며 리듬댄스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100개 스테이지가 준비됐다. 커플댄스 모드에서는 육성한 캐릭터로 다른 유저와 경쟁할 수 있고, 유닛모드에서는 육성한 캐릭터를 사용해 별도의 유닛그룹을 결성한 후 유저간 랭킹 경쟁을 통해 매주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아티스트들의 사진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다. 아티스트들이 실제로 입었던 무대의상들을 캐릭터에 입힐 수 있고, 이들의 실제 애장품들이 아이템으로 나와 각각 능력치 버프를 발동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팬클럽 활동을 하며 이용자간 커뮤니티를 강화할 수 있고, 팬클럽 활동 시 지속적인 버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실제 춤 동작이 모션캡쳐 기술을 통해 화면상에 그대로 재현되어 유저들은 음악 별로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감상할 수 있다.

'오디션 with YG'에 등장하는 YG소속 아티스트들은 △빅뱅의 GD, 태양, TOP, 승리, 대성 △WINNER의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이하이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이수현 △지누션의 지누, 션 △iKON의 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2NE1의 CL, 산다라박 등이다.

YG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팬 분들이 모바일 게임을 통해서도 우리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한빛소프트와 협력했다"며 "오디션 with YG를 플레이하시면서 우리 아티스트들을 더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서 팬 층이 두터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통해 오디션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오디션 with YG를 출시했다"며 "좋아하는 아티스트 캐릭터로 리듬게임을 즐기며 팬들간 교류도 하면 흥미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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