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 누리꾼 반응 "디자인 샤프, 대박" vs "차별화된 무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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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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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LG전자의 차기 스마트폰 'G6'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G6'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누리꾼들은 "이번 시즌은 LG로 갈아타야지(se****)" "갤시리즈 갤노트만 쓰다가 첨 엘지폰 G5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만족합니다 디자인은 좀 아쉽지만ㅎ 저만 만족하나요ㅎㅎ G6도 괜찮을듯하네요(이****)" "G3 이제 맛이 가서 G6기다리며 4년 전 일체형 옵G 쓰는 중인데 화질 좋고 터치 좋고 흠잡을 데 없이 잘 쓰고 있음. 엘지폰 나쁘지 않음. 편의성 좋게 잘 만듦. 기능 많고 튼튼함. 삼성 기계보다 오래 쓸 수있어서 기다리는 중~ V30이 빨리 나왔음 그걸 샀겠지만(fl****)" "이번 G6 디자인이 샤프하고 멋있네. 대박나기를(ki****)" "이번 G6는 카메라가 튀어나오지 않아서 마음에 드네요. 전반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듯해 기대됩니다(ma****)"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G6에 대해 실망한 누리꾼들은 "LG도 잘 되는 게 좋은 건 맞는데… G6이 소비자에게 어필할만한 요소가 전혀 안 보여. 차별화된 무기도 딱히 눈에 안 띄고...그렇다고 완성도가 애플. 삼성보다 나은 것도 아니고...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하기도 뭐하고...(my****)" "안드로이드 누가올리면 다 분할할 수 있는데 G6만 그런 것처럼 쓰지 마라(91****)" "갤노트7 6개월 사용하다 반납하고 대기 중인데요. 기다린 보람이 없네요. 기왕에 한 달 더 있다 갤8 한번 보고 그때 다시 생각해보렵니다. 과감하게 스펙을 키우지 못한 G6 아쉽습니다. 지난해 v20보다 별반 달라 보이지도 않고요(ba****)" "G6가 성공하려는 가격을 30% 내리면 된다(ki*****)" 등 비난을 쏟아냈다.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의 산 호르디 클럽에서 LG전자는 G6 공개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개한 G6는 가로폭을 줄여 그립감을 개선했고, 방수·방진 기능과 일체형 배터리를 도입했다. 

G6는 내달 10일 출시되며, 출고가는 89만 98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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