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국 공연장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 국비 1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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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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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2017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전국 공연장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2017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최근 3년간 행사 실적자료와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타당성, 실현 가능성, 기여도와 파급효과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 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공연장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은 전국의 공연장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의 작품을 울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순수공연예술축제다.

시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일 동안 구·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전국 공연장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해운 문화예술과장은 "3년 동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축제 중의 하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9일 동안 3개 공연장에서 진행된 '제3회 전국 공연장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에선 14개 단체(초청 9, 울산지역 5)의 작품 공연을 통해 4700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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