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신한울 1호기, 세계원전사업자협회·신규원전 지원 기술자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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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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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월 13~17일까지 신한울 1호기를 대상으로 국내원전 최초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신규원전 지원(NUA) 기술자문을 시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월 13~17일까지 신한울 1호기를 대상으로 국내원전 최초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신규원전 지원(NUA) 기술자문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원전사업자협회는 발전소 건설 및 시운전 단계에서 기술자문을 통해 원전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7월에 예정된 건설·시운전 원전 점검을 대비해 조직행정, 운전, 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해 세계원전사업자협회 홍콩센터 신규원전 지원 전문가 3명을 초청, 기술자문을 실시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발전팀의 시뮬레이터 실습 점검 등을 통해 자체진단, 원자력안전문화 향상 등 7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래 신한울 1발전소 소장은 “세계원전사업자협회의 기술지원에 감사하고, 자문 결과를 참고해 건설·시운전 원전 점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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