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63회’명세빈,경찰에 연행되기 직전 가온이 발 보고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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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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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다시 첫사랑' 6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3일 방송된 KBS ‘다시 첫사랑' 63회에선 이하진(명세빈 분)이 장 대표(박상면 분)의 신고로 유괴범으로 몰려 경찰에 연행되기 직전 가온이의 발을 보고 가온이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다시 첫사랑'에서 이하진은 회사에 면접 보러 가기 직전 천세연(서하 분)이 보낸 문자를 보고 장 대표가 가온이를 데려가려 함을 알았다.

장 대표는 홍미애(이덕희 분)의 도시락 가게에서 가온이를 데려갔다. 장 대표가 가온이를 데려가기 직전 이하진이 자동차를 타고 왔다. 이하진은 장 대표에게 “가온이 양아버지 맞죠? 한번 만나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장 대표 얼굴을 보고 “우리 어디서 만난 거 맞죠?”라고 말했다.

KBS ‘다시 첫사랑'에서 장 대표는 바로 도망쳤다. 남 실장(박정우 분)은 자신의 동생에게 “너 사모님 일 하지 마. 대표님 사모님 주시하고 있는데 너 걸리면 감옥행이야”라고 경고했다.

이하진은 가온이를 재우고 장 대표가 자신을 보고 도망친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8년 전 자신이 낳은 아기를 어떤 남자가 납치하고 그 아기의 발에 하얀 반점이 있는 것을 기억했다. 그리고 자신이 낳은 아기를 납치한 남자 얼굴과 장 대표 얼굴이 같음을 알고 경악했다.

이에 대해 이하진은 천세연(서하 분)에게 “모르겠어. 내 기억이 맞는지”라고 말하고 혼자말로 “왜 8년 전에 그 집에 아이가 있었지”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백민희(왕빛나 분)에게 전화로 “이하진이 저를 알아봤습니다. 저에게 ‘우리 만난 적 없나요?’라고 말했습니다”라고 소리쳤다.

차도윤은 장 대표 사무실에 가 초인종을 눌렀다. 백민희는 전화로 장 대표에게 “절대로 도윤 씨 만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차도윤은 장 대표에게 전화해 사무실 앞에서 나는 휴대폰 소리를 듣고 “장영수 씨 여기 있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죠”라고 말했다.

백민희가 와 이를 보고 “제가 졌어요. 우리 이혼해요”라고 말했다. 백민희는 장 대표에게 전화해 “지금 당장 하진이 아이 해결해요”라고 지시했다.

이하진 집에 경찰들이 와서 “이하진 씨 맞습니까? 유괴 신고가 들어와 잠시 경찰서로 가셔야 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경찰들에 끌려가기 직전 장 대표에게 끌려가는 가온이의 벗겨진 신발을 보고 자신이 낳은 아기의 발임을 직감했다.

KBS ‘다시 첫사랑'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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