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남 KBS 아나운서, 오늘(22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5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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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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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태남 아나운서 [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박태남 아나운서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22일 KBS 측은 아주경제에 “박태남 아나운서가 오늘 수요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박태남 아나운서는 1986년 KBS 1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7년부터 2017년까지 ‘KBS 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를 진행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나운서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태남 아나운서의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7시, 장지는 천주교 공원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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